이영표 예언 또 적중.."러시아 수비벽 깰 선수 이근호" 소름

  • 등록 2014-06-18 오전 8:30:32

    수정 2014-06-18 오전 8:55:3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러시아전 예언이 또 한번 적중했다.

이영표는 최근 진행된 K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따봉 월드컵’ 녹화에서 한국과 러시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표 해설 위원
이 자리에서 이영표는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말하며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 예언은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취골을 넣으며 또 한번 적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근호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곧바로 러시아에게 한 골을 허용해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팀의 몰락,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의 스코어 등 월드컵 출전팀들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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