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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범 신임 대표는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선임됐다.
2년간의 임기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남상건 대표이사는 LG공익재단(연암문화재단, 복지재단, 상록재단,연암학원) 총괄임원으로 이동한다.
걱정되는 것은 시기다. 그룹 정기 인사에 맞춘 것은 이해가 되지만 프로야구는 이제 막 스토브리그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프런트가 할 일이 가장 많은 시기.
LG측은 이에 대해 “남상건 대표가 12월까지는 스포츠단에 남아 인수 인계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잘 알고 계신 만큼 이후 일 처리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