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감독 "이야기 반복 아닌 연장선"

  • 등록 2016-05-30 오후 3:32:00

    수정 2016-05-30 오후 3:32:00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인디펜덴스데이’가 20년 만에 부활한 이유는 무엇일까.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30일 서울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에머리히 감독은 “무엇을 반복한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편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의 경우는 속편이라기보다는 이야기의 연장선이다”고 봤다. 이어 ‘인디펜던스데이’가 스튜디오(필름)에 끼친 영향을 언급하며 “다른 영화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 때문에 이어나가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보다 훨씬 더 발전된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세대에 넘겨주는 것도 좋았다”며 “모든 것이 잘 진행돼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는 20년전 지구를 정복하지 못한 외계인들이 다시 정복하기 위해 지구를 침공하는 상황을 그린다. ‘2012’ ‘투모로우’ 등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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