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고 로비, 마침내 결혼했다

  • 등록 2016-12-20 오전 10:30:07

    수정 2016-12-20 오전 10:30:07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마고 로비가 남자친구 톰 액컬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호주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주말 바이런 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는 마고 로비의 어머니와 그의 세 남매가 참석했다.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열렸다. 마고 로비와 톰 액컬리는 허니문 겸 크리스마스 연휴를 호주에서 보낼 예정이다.

마고 로비와 톰 애컬리는 지난 2014년부터 교제했다. 올해 초 약혼했다.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았다. 독특한 캐릭터 덕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로 할리 퀸 단독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됐다.

톰 액컬리는 영국 출신의 영화 조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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