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산슬 깜짝 기자회견에 당혹 "결혼 이후 처음"

  • 등록 2019-12-19 오후 1:23:42

    수정 2019-12-19 오후 1:23:42

유산슬(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단독 기자회견에 대해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산슬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사전에 기자회견을 몰랐던 유산슬은 깜짝 기자회견에 놀라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 발표 이후에, ‘무한도전’이나 프로그램으로 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는 처음이다”며 “특히 중식당에서 하는 건 처음이다. 모르고 한 건 진짜 처음이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유산슬은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활동명이다.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데뷔해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로 사랑을 받았다. KBS ‘아침마당’, SBS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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