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영선수 역… 배 나올까봐 먹지도 못한다”

  • 등록 2013-08-21 오후 4:58:24

    수정 2013-08-21 오후 4:58:24

배우 이종석이 극 중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하이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노브레싱’의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매거진 하이컷은 20일 이종석의 로봇 춤을 연상시키는 포즈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종석은 블루 컬러 슈트를 입고 로봇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현재 영화 ‘노브레싱’을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서인국에 대한 강렬한 첫인상과 최근 급상승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석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종영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 방송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많이 본 기사 1위부터 10위까지가 전부 ‘너목들’일 때가 있었다. (인터넷) 화면도 캡처해 놨다”고 웃으며 답했다.

배우 이종석이 극 중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하이컷
또 ‘노브레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에 대해 “나 역시도 완벽하게 성숙한 배우가 아니라 내공이 부족하니까 아무래도 우리만으로는 많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근데 인국이 형이 그런 생각을 완벽하게 깨주더라. 연기를 정말 잘한다. 나도 너무 놀랐고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탁구 선수 역할로 출연한 ‘코리아’에 이어 수영 선수 역할로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을 비교하며 “(탁구보다) 수영 영화가 훨씬 힘들다. 수영은 계속 벗고 있어야 하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배가 나올까 봐 마음껏 먹지를 못해서 더 죽는 것”이라며 “매끼 닭가슴살만 먹으니까 먹는 것 때문에 더 지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석의 화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공개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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