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녹화도 하지 않은 보아, 게스트 노출돼 아쉽다"

  • 등록 2015-06-02 오후 2:04:14

    수정 2015-06-02 오후 2:06:54

보아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직 촬영도 안한 게스트, 공개돼 너무 아쉽다.”

케이블채널 tvN‘삼시세끼’ 정선 편을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가 가수 보아의 게스트 섭외 사실이 노출돼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 PD는 2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사실 게스트는 그 입장에서도 호기심 반, 설렘 반을 안고 출연한다”며 “이서진이나 옥택연도 누가 올까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녹화에 임하는 게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 입장에서도 참 시도하고 싶은 접근이 많은 게 당연하다”며 “녹화도 진행하지 않은 게스트까지 이렇게 다 알려지는 게 여러가지로 아쉽고 속이 상하긴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수라는 카테고리에서 한번 쯤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보아는 당연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였고, 경력에 비해 나이는 어리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있고, 완벽한 이미지인데 연령만으로 보면 평범한 20대 처녀가 아닌가”라며 “일상적인 모습이 궁금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삼시세끼’ 정선 편은 새롭게 시작하며 박신혜, 지성 등을 게스트로 섭외했다. 지성은 최근 촬영을 마쳤고 박신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 ‘삼시세끼’ 만의 매력을 배가시킨 ‘역대급 게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보아 역시 이번 ‘삼시세끼’ 촬영을 통해 이서진, 옥택연과 보여줄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 관련기사 ◀
☞ 나영석 PD "'亞스타' 보아, 평범한 20대 처녀로서 궁금했다"
☞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 나영석 PD "이서진 차승원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죠"
☞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