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곤지암` 사전 모니터 시사서 폭발적 반응…3월 개봉

  • 등록 2018-02-08 오후 4:36:12

    수정 2018-02-08 오후 4:36:12

‘곤지암’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새 공포영화 ‘곤지암’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공포 영화다. 한국 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얘기되는 ‘기담’의 정범식 감독의 새 영화다.

‘곤지암’ 티저 예고편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묘사하며 섬뜩한 공간과 분위기만으로도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티저 예고편은 CGV 페이스북에 공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곤지암’은 개봉 전 10대, 20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 지수’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러닝타임 내내 극강의 공포를 체험한 1020 관객들은 상기된 모습으로 “지금까지 봤던 공포 영화 중에 가장 무섭다. 자신있게 추천 한다”라며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곤지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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