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사기 혐의로 피소…"확인 후 입장"

  • 등록 2020-11-09 오후 4:20:39

    수정 2020-11-09 오후 4:22: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스완 혜미(사진=DR엔터테인먼트)
9일 한 매체는 블랙스완 혜미가 SNS를 통해 알게 돼 인연을 맺은 A씨에게 약 50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상환하지 않아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혜미가 A씨에게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 등을 지원 받았지만 금액을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혜미는 2015년 그룹 라니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는 지난달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날 나온 보도 내용과 관련해 혜미의 소속사 DR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본 뒤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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