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세트장 화재로 숨진 女스태프, 오늘(22일) 빈소 마련

  • 등록 2014-12-22 오후 4:19:11

    수정 2014-12-22 오후 4:19:11

하녀들 사망 스태프 빈소 마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미니시리즈 ‘하녀들’ 세트장에서 화재사고로 숨진 스태프 염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22일 서울 여의도 카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이다.

‘하녀들’ 측은 지난 12일 오후 1시 경기도 연천국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는 사고를 겪었다. 화재로 세트장은 전부 탔다.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현재 1회만 방송된 상황이다. 고인의 장례를 마치고, 사고 현장이 수습돼 촬영장을 다시 만들 때까지 장기간 결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JTBC 측은 “사고 수습이 먼저다”며 “아직 방송 재개 여부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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