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295억원 규모 베벌리 힐스 땅 구입

  • 등록 2015-10-01 오후 3:12:00

    수정 2015-10-01 오후 3:12:00

테일러 스위프트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2500만 달러(약 295억 원)의 거금을 들여 땅을 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베벌리 힐스 근처 8000제곱미터 부지를 2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이 부지는 6개의 침실과 5개의 욕실, 창고와 정원, 테니스 코트가 딸린 집을 포함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5살의 나이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포브스는 2014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8000만 달러를 벌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미 2011년 300만 달러에 사들인 비버리힐스 부지와 2009년 2백만 달러에 사들인 내슈빌의 펜트하우스 등을 소유하고 있다. 그녀의 명성과 수입이 올라갈수록 그녀가 사는 땅의 크기와 가격도 오르고 있다.

2013년 포브스는 그녀의 수입이 55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3년 로드아일랜드의 와치힐에 1700만 달러를 주고 부지를 매입했다. 2014년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의 뉴욕 맨해튼 집을 2000만 달러에 사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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