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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하순 베트남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박항서 감독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문 대통령이 박 감독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표현,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 직후 박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부임 3개월여 만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상권으로 끌어올린 박 감독님의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