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지승룡 대표, 3년 만에 이혼...사유는 "성격 차"

  • 등록 2014-07-22 오후 4:05:25

    수정 2014-07-22 오후 4:22:12

△ 배우 정애리가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3년 만에 갈라섰다. /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가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정애리의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정애리는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일이 마무리됐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다.

앞서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깊은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한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정애리는 올해 KBS2 드라마 ‘루비 반지’,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출연했다. 현재 KBS1 ‘TV 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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