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캐럴 음반 잘 되면 프로그램 떠날 수도.."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캐럴 음반이 잘 되면 프로그램에서 떠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캐럴 음반이 잘 되면 프로그램에서 떠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71회 녹화에서 제작진은 최근 발매된 성시경의 캐럴 ‘윈터 원더랜드’를 오프닝 곡으로 썼다.

그러자 성시경은 일부러 오프닝 멘트를 늘리며 조금이라도 더 오래 노래를 내보내려 애썼다. 이를 알아챈 허지웅이 제지하기 위해 나서면서 결국 아옹다옹 설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MC들은 “솔직히 노래는 좋다”며 성시경의 새 노래를 칭찬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 음반이 대박나면 난 여러분과 (‘마녀사냥’을)같이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선언해 온갖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그 외에도 이날 출연진들은 소음 없는 댄스파티 ‘사일런트 디스코’를 선보이는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JTBC ‘마녀사냥’ 71회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이태리 명품 로로 피아나, 부유층 겨울 브랜드로 '우뚝'
☞ [포토] 노수람, 맥심 화보 '명품 몸매 눈길'
☞ '청룡영화제' 노수람, 과거 화보 재조명 '파격 그 자체'
☞ f(x) 크리스탈, 밀라노도 매료된 독보적 매력
☞ [포토] 크리스탈 "스타일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