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에 탄생담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룹명인 C.I.V.A가 화두였다. 지상파 예능에서 입 밖으로 꺼내기 쉽지 않은 격한 발음 때문. 아이돌 선배 ‘비스트’ 용준형은 “비스트 멤버끼리 (그룹명 듣고) ‘괜찮나? 방송 나갈 수 있나’하고 걱정했다”며 진지한 우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대학 때 여자친구들이 나를 싫어했다. 내가 약간 재수 없게 생겼나 보더라”라며 폭탄발언을 터뜨리는 등 케이블과 지상파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독한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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