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송은이, 가상결혼 청첩장 받은 강호동·유재석 반응은?

  • 등록 2017-05-23 오후 12:58:15

    수정 2017-05-23 오후 12:58:15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송은이, 유재석, 조세호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여사친-남사친 커플’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송은이와 김영철이 가상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잘 알려진 송은이와 김영철은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만난 특급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특히 유재석은 갑자기 찾아와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고 말한 송은이에게 “설마 결혼하는 거냐”라며 송은이를 뜨끔하게 했다. 강호동은 “가상이지만 혼인신고를 해보는 건 어때?”라는 황당한 제안으로 김영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신동엽은 “누구도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 ‘최고의 사랑’ 최초로 사고를 칠 것 같다”라며 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에 쓰린 상처가 있는 이상민과 서장훈은 가상결혼을 축하해주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라며 김영철에게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청첩장을 받은 특급 지인들의 반응과 세기의 결혼식으로 스케일이 커진 송은이-김영철의 가상결혼식은 23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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