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오사카 신혼여행..'특급 프러포즈' 기대

지상렬 박준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열금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이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종합편성채널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가상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지상렬과 박준금이 ‘배낭여행’ 콘셉트로 일본 오사카에서 허니문을 즐겼다. 두 사람은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후, 남편 지상렬의 안내로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인 ‘오사카 성’을 찾았다. 그러나 행복한 기분도 잠시 언어 장벽과 처음 타보는 일본의 대중 교통수단 때문에 첫 번째 방문지에서부터 혼란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남자’ 스타일의 ‘연하 남편’ 지상렬이 부인 박준금에게 생애 최초로 로맨틱 프러포즈를 한 모습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오사카의 명소인 ‘오사카 성’ 을 두 사람만의 힘으로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오사카 번화가인 도톤보리 일대에서 맛있는 음식과 쇼핑을 즐겼다.

지상렬 박준금

이후 지상렬과 박준금은 오사카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은 전망대를 찾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했는데 이는 지상렬이 부인 박준금 몰래 기획한 ‘로맨틱 프러포즈’를 위한 장소였다. 지상렬은 이 깜짝 프러포즈를 위해 손수 메시지를 적은 스케치북과 음악, 그리고 프러포즈의 꽃인 ‘반지’까지도 직접 준비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는 후문.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방불케 하는 연하 남편 지상렬의 로맨틱 프러포즈와 부인 박준금의 반응이 어떨지 25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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