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새 애인 생겼다!" 정체는?

  • 등록 2014-12-18 오후 2:51:45

    수정 2014-12-18 오후 2:51:45

JTBC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애인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사진=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애인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71회 녹화 중 겨울철 수면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새 애인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좌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허지웅은 이어 “새 애인의 정체는 찜질기”라고 말을 이어 비난을 들었다. 그런데도 허지웅은 “찜질기를 배 위에 올려놓고 복대를 차면 따뜻해져 기분이 좋다”며 흐뭇한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이어 “다 좋은데 찜질기를 배에 차고 집안을 돌아다니다 거울을 보면 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서글퍼 보이긴 한다”고 독신남의 비애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71회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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