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베드신 찍으면?"..'나홀로 연애중' MC들 집단 멘붕

  • 등록 2015-03-06 오후 2:15:20

    수정 2015-03-06 오후 2:15:20

나홀로 연애중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나홀로 연애중’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의 베드신을 상상하며 ‘집단 멘붕’에 빠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MC들이 최근 6회 녹화 중 “여자친구가 베드신을 찍는다면?”이라는 생각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만약 직업이 배우인 여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진한 베드신이 있는 영화를 찍겠다고 선언한다면 어떻게 할거냐’란 질문을 받고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잠시 침묵상태가 흐른 후 전현무는 “솔직히 자신 없다. 열불이 나서 폭발할 것 같다”라며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크로스진 신은 “나는 괜찮다. 그건 순전히 일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연애’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나홀로 연애중’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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