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성균, 이제훈과 닮았다는 말에 "팬들 화내도 나는 이득"

  • 등록 2016-05-03 오후 5:44:43

    수정 2016-05-03 오후 5:44:43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성균이 이제훈의 재치를 칭찬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에는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균은 “오늘 제훈이에게 의지하려고 나왔다”라며 “영화 홍보하러 다녀보니 토크 수준이 아주 높더라, 재치가 한껏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김성균과 함께 한 소감에 “박경림 선배님의 ‘두시의 데이트’ 정말 나오고 싶었다. 혼자 나오고 싶었는데”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성균은 이제훈과 닮았다는 말에 “제훈이 팬들이 들으면 난리날거다”라며 “근데 나한테는 이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한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오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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