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김인식 감독도 감탄한 정근우의 명품 플레이

JTBC <최강야구> 미리보기
  • 등록 2022-10-16 오후 4:14:19

    수정 2022-10-16 오후 4:15:11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가대표 2루수 출신 정근우가 프로경기에서 보기 드문 플레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현역 못지 않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악마의 2루수’로 불리는 정근우의 기적같은 명품 플레이에 김인식 감독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가 독립구단 마지막 상대인 연천 미라클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연천 미라클은 최수현이 소속된 팀으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돼 그 어느 경기보다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 여기에 본래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200% 실력을 발휘하는 최강 몬스터즈 영건들의 특성상 최수현의 활약도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레전드다운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악마의 2루수’이자 최강 몬스터즈의 ‘고정 1번 타자’ 정근우는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같은 플레이로 감탄을 자아낸다. 정근우의 명품 플레이에 같은 팀 최강 몬스터즈는 물론 연천 미라클까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근우가) 현역 때도 안 보여줬던 걸 보여주네”라며 허탈해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프로 경기에서도 보여주지 않던 정근우의 명품 플레이는 무엇일까. 정근우의 플레이로 경기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자동 기립 박수를 부른 정근우의 ‘미라클 플레이’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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