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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에밀리아 클라와 함께 3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마크 리퍼트 대사와 오찬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주한미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홍보관계자도 모를 만큼 비밀리에 진행됐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연작을 위해 내한하는 할리우드 스타는 많지만 주한미국대사를 만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후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경기도 파주 JSA 안보견학관을 방문해 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