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4월 서울 전국투어 '독무대' 피날레

가수 조성모.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조성모가 전국 투어 콘서트 ‘독무대’의 앙코르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조성모는 오는 4월 11일 오후 5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6개 도시에서 열린 투어의 완결판인 ‘독무대 그랜드 피날레’를 선보인다. 서울 공연의 앙코르 무대이기도 하다. 조성모는 “더욱 독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독무대’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공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그간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독한 무대로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모는 이날 기존 ‘독무대’ 공연에서 가장 사랑받은 무대, 가장 사랑받은 노래를 선정해 새로운 영상과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7일 용인, 14일 인천, 21일 안산, 28일 천안에서 남은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