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의 아침, '삼시세끼'의 저녁..'나(영석)요일'이 온다

  • 등록 2015-09-02 오후 4:03:21

    수정 2015-09-02 오후 4:14:09

‘신서유기’와 ‘삼시세끼’가 방송되는 4일. ‘나영석의 요일’이 온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나요일’이다. 나영석 PD의 날이 온다. 오는 4일은 오전 10시, ‘신서유기’로 시작해 오후 9시 45분 ‘삼시세끼’로 끝나는 하루다.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된 ‘신서유기’가 4일 오전 10시 첫 업로드된다. 네이버PC와 모바일로 볼 수 있다. 도대체 언제 보라고 아침에 공개하겠다는 거냐는 볼멘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제시간에 못 봐도, 언제든 볼 수 있다. 게다가 나영석 PD는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분량의 클립 영상을 5개 정도로 제작해 매주 공개할 계획이다. 하나의 영상이었다면 1시간은 여유를 잡고 봐야하지만 10분 정도는 ‘커피 타임’, ‘흡연 타임’을 활용해도 충분하다. 정해진 시간에 즐기기 시작해 정해진 시간에 웃음을 멈춰야 했던 시청자는 내 마음대로 언제든 웃고 즐길 수 있는 네티즌이 됐다.

아침에 공개되는 ‘신서유기’ 덕에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을 기다린 팬들이라면 하루 종일 웃을 수 있는 셈이다. 중국 서안에서의 4박5일 여정을 담은 리얼모험막장활극의 버라이어티는 1,2편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 화제가 됐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당시에도 실시간 댓글을 단 네티즌은 “빨리 본편을 보고 싶다”고 호응했다.

금요일 밤의 힐링타임은 ‘삼시세끼’로 이어진다. 자체 최고시청률 두 자릿수를 찍는 ‘어마무시’한 예능, ‘삼시세끼’다. 수미상관 게스트 박신혜의 남은 옥순봉 스토리가 공개된다. ‘신서유기’로 예열된 나영석 콘텐츠가 ‘삼시세끼’에 이르러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이라 기대는 배가 된다. ‘나요일’의 아침은 활기차고, 저녁은 편안해지는 중독성 강한 24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서유기’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5주 동안 네이버에서 영상을 업로드한다. 동시에 중국 포털사이트 QQ닷컴에서도 현지 네티즌을 공략한다. ‘삼시세끼’는 오는 11일 정선 편 시즌2를 마무리하고 어촌 편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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