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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총 25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온 19개였다.
LG는 총 9개의 사사구를 범했다. 그 중 선발 투수 류제국이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3개로 총 7사사구를 남겼다. 2개는 임정우가 던졌다.
LG 이천웅은 몸에 맞는 공 1개, 볼넷 4개를 얻었고 총 5개의 사사구로 포스트시즌 1경기 개인 최다 사사구 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