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원숭이띠★]웰컴백, 젝키 강성훈·장수원·고지용

  • 등록 2016-12-31 오후 2:00:52

    수정 2016-12-31 오후 2:09:18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6년 원숭이해가 지난다. 올해 초 활약을 기대했던 원숭이띠 스타들의 성적을 돌이켰다. 가장 뜨거운 열애설의 주인공부터 가능성을 실력으로 인정받는 이도 있었다. 슬기롭게 위기에서 탈출하거나 예상 못 한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편집자주>

그룹 젝스키스가 돌아왔다. 1세대 레전드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이 2016년 재결합했다. 무려 16년 만이다. 멤버 중 세 명이 원숭이띠다.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이 주인공이다. 이중 고지용을 제외한 두 명은 재결합한 젝스키스의 멤버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10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이어 과거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 12월1일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젝스키스는 지난 28일 소속사를 통해 올해를 “기적과도 같은 해”라며 “데뷔 20주년에 맞는 신곡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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