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됐던 여배우 `최은희`의 영화같은 삶..관객과의 대화

  • 등록 2013-06-21 오후 4:55:27

    수정 2013-06-21 오후 4:55:27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원로 영화배우 최은희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원로 영화배우 최은희를 초청, 그가 출연한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임원식, 나봉한, 1965)`를 상영하고 상영 후 대담을 개최한다.

영화같은 삶, 최은희를 돌아보다 (사진=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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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담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김홍준 교수와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영화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화는 최은희 본인이 출연한 영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꼽기도 했다.

원로 영화배우 ‘최은희’
영상자료원은 이달 말까지 “영화 같은 삶, 최은희를 돌아보다” 회고전을 개최하며, 최은희의 대표작 25편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최은희의 데뷔작 `마음의 고향(운용규, 1949)` `성춘향(신상옥,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신상옥, 1961)` `열녀문(신상옥, 1962)` `로맨스 그레이(신상옥, 1963)` `벙어리 삼룡(신상옥, 1964)` `민며느리(1965)` `공주님의 짝사랑(196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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