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 여친과 올가을 결혼.."8월 상견례"

  • 등록 2014-07-30 오후 5:54:28

    수정 2014-07-30 오후 6:02:24

김경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김경호(43)가 올가을 결혼을 추진 중이다.

김경호 측은 30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연초부터 방송에서 연내 결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혀온 것처럼 올해는 넘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라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10월 아니면 11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8월 여자친구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에서 양가 상견례를 할 계획인데 결혼식 날짜 등은 이후 구체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앞서 3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도 결혼계획을 묻자 “나이가 있어 팬들도 내심 결혼하길 바라는 것 같다”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호는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교제해왔다. 김경호의 여자친구는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통역을 맡는 실장으로 일했으며, 김경호는 자신이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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