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박형식 게스트 섭외, 성실함에 끌렸다"

  • 등록 2015-09-02 오후 4:32:03

    수정 2015-09-02 오후 4:32:03

박형식 나영석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이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5일 첫 호흡이 예정돼 있다.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 원년 패밀리가 뭉친다. 나영석 PD도 함께 만재도 행(行) 배에 오른다. 여기에 기대되는 게스트가 합류한다.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다.

‘삼시세끼’ 어촌 편은 만재도라는 다소 접근이 힘든 지역에서 촬영하는 탓에 게스트가 오기 쉽지 않은 곳이었다. 정선 편이 매주 게스트를 초대했던 것과 달리 지난 어촌 편에선 다섯 손가락에 꼽는 게스트만이 만재도를 찾은 이유다.

때문에 박형식이 ‘삼시세끼’ 어촌 편의 첫 게스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은 프로그램의 변화를 몰고 올 바람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게스트가 필요했던 배경엔 원년 멤버인 손호준이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일정 조율 문제로 바로 합류할 수 없었던 상황이 깔려있기도 했다.

나 PD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박형식은 요즘 드라마도 봐서 잘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tvN ‘더 로맨틱&아이돌’에 나왔을 때부터 눈에 담아뒀던 친구다”며 “이번에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나 PD가 비교적 낮은 연령대의 출연진을 섭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인성으로 알려져왔다. ‘삼시세끼’의 옥택연을 섭외한 이유도, 손호준에게 마음을 슨 이유도 착하고 성실한 인품이 한 몫 했다.

나 PD는 “박형식 역시 가수에 배우로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안다”며 “박형식 역시 착하고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다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어촌 편은 5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과 만재도를 찾는 게스트의 이야기를 차례로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손호준의 합류 시점은 드라마 종방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 '신서유기'의 아침, '삼시세끼'의 저녁..'나(영석)요일'이 온다
☞ 미란다 커, 브라톱에 재킷 걸친 화보..'탄탄 복근 시선 집중'
☞ 미란다 커, 비키니 뒤태 클로즈업..'모래 묻은 엉덩이도 매력적'
☞ 미란다 커, 코스모폴리탄 표지 장식..'핫바디의 정석'
☞ '두번째 스무살' 감독 "손나은 연기 열정 감탄, 나날이 발전할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