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전지현, 크리스마스 제주 태교 여행 다녀왔다

전지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예비엄마’ 전지현이 출산을 앞두고 태교여행을 다녀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전지현이 크리스마스 즈음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다”며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에 만삭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꾸밈없는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이 한눈에 전지현임을 알아볼 만큼 아름다운 임산부였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현재 임신 9개월로 출산 예정일이 오는 2월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해 10월 참석한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끝으로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분만 후에도 몸을 회복하는 산후조리, 아기를 돌보는 육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한동안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의 광고 촬영을 앞당겨 진행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2012년 동갑내기 금융맨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결혼 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작품 활동을 했다. 출산 전 마지막 작품인 ‘암살’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여배우로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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