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9살 연하 허웅과 열애설..누리꾼 "父 허재 반응 궁금해"

  • 등록 2017-06-11 오후 4:00:56

    수정 2017-06-11 오후 4:00:56

허웅, 장미인애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장미인애(34)와 농구 선수 허웅(2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오후 한 매체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놀이공원과 시내 데이트, 일본 도쿄 여행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의 근거가 된 것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자주 올라왔고, 게시물에는 ““내 귀요미”, “그립다”, “보고싶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특히 허웅은 농구 스타이자 감독인 허재의 아들. 누리꾼들은 이번 열애설에 평소 강인한 성격으로 알려진 아버지 허재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허웅은 원주 동부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2015-16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 소속이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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