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측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공식]

  • 등록 2022-02-10 오후 9:39:27

    수정 2022-02-10 오후 9:39:27

현빈(왼쪽)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약 1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을 한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측 역시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면서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손예진 배우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빈,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후 2년 만인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해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인 2021년 1월 1일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해왔다.

현빈(왼쪽)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
다음은 현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현빈 배우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손예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손예진 배우의 결혼 메시지와 관련하여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온 두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손예진 배우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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