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이종석, 영화·방송 블루칩될 것"

  • 등록 2013-05-29 오후 3:57:14

    수정 2013-05-29 오후 4:01:36

윤상현·이종석(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윤상현이 주연배우로 성장한 이종석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29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새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윤상현 이보영 이종석 그리고 이다희가 참석했다.

윤상현과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가수와 작곡가로 만났다. 당시 주연급 배우와 신인배우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근 3년 만에 주연배우로 재회했다.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을 한지 2년 반이 넘었다. 그때는 어리숙하고 말도 잘 못했던 이종석이 촬영장에서 뛰놀고 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마치 제가 키운 아들 같고 기특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상현은 “이종석이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할 것 같다”며 그의 성장을 기대했다. 이종석은 “윤상현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챙겨줘서 촬영 현장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윤상현은 “대본을 좀 일찍 받았는데 이종석이 ‘학교2013’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초능력 소년 역에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이종석이 캐스팅됐다고 들었을 때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윤상현과 이종석은 극중에서 각각 정의감 투철하고 마음이 따뜻한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와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초능력을 가진 19세 고등학생 박수하 역을 맡았다. ‘너의 목소리’는 초능력 소년을 둘러싼 사건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5일 첫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 사진 더보기 ☞ 이종석, 수트 스타일 화보 사진 더보기 ☞ 반항아 `이종석`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이종석·윤상현, '쿨vs웜' 가이로 안방 여심 공략 ☞ 이보영+이종석+윤상현 3人3色 매력 발산 ☞ 이종석, 수트 스타일 화보 공개.. 이중적 매력 돋보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