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7일 오전 유산..가족들, 충격으로 큰 슬픔에 빠져

  • 등록 2013-06-27 오후 2:01:08

    수정 2013-06-27 오후 5:18:49

가수 백지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유산했다.

백지영은 27일 오전 10시께 뜻하지 않은 일에 충격을 받은 상태다. 남편 정석원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슬픔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임신 4개월 째였다.

백지영은 지난 6월2일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이에 앞서 5월 중순 임신 9주 째라는 사실이 공개돼 축하를 받았다. 백지영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데다 임신 초기인 점을 감안,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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