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송중기 친오빠 삼고 싶다" 고백

  • 등록 2013-08-12 오후 5:54:58

    수정 2013-08-12 오후 5:54:58

▲ 남보라 [사진=이데일리 DB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오빠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송중기를 꼽았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드라마 ‘상어’를 끝내고 쉬고 있다. 평소에 정오부터 일을 시작하고 새벽까지 깨어있는 스타일이라 아침 스케줄이 힘들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DJ 홍진경이 남보라에게 “오빠를 삼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남보라는 “송중기 오빠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함께 출연한 허경환을 놀리듯 “역시 허경환과 송중기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내가 더 작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남보라는 어머님을 도와드리는 이야기와 13남매의 고충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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