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프로 골퍼들은 서로가 우승을 다투는 투어의 경쟁자이면서 동반자다. ‘절친 인터뷰’ 첫 번째 초대 손님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김자영(26.AB&I)과 김민선(22.CJ)이다.
한국여자골프의 대표적인 ‘미녀 골퍼’로 통하는 김자영은 지난 5월 두산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을 거두며 부활에 성공했고, 훤칠한 키에 시원한 외모를 가진 김민선 역시 지난 4월 넥슨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올라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는 최근 대회장에서 만나 거짓말 탐지기를 앞에 두고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의 질문은 “사랑하는 사람을 양보할 정도로 서로가 소중하냐” “자신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KLPGA의 대세라고 생각한다” 등 이었다.
이에 대해 두 미녀 골퍼들이 밝힌 대답은 과연 진실이었을까, 거짓이었을까. 궁금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이경훈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