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 민아-손흥민 열애설 부인 "호감은 있지만…"

  • 등록 2014-07-29 오후 3:26:43

    수정 2014-07-29 오후 4:38:24

민아와 손흥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스데이 소속사 측이 민아와 축구스타 손흥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제기된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설에 대해 “민아에게 확인한 결과 두번 만났을 뿐이라고 한다”며 “연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정도이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서로를 알고 지내온 친구사이라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귀국한 손흥민이 독일의 소속팀(레버쿠젠)으로 복귀하기 전 연락을 주고받아 만났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며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민아는 1993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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