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기상캐스터, 12월 롯데 강민호와 화촉 "좋은 소식 전하겠다"

  • 등록 2015-08-28 오후 1:25:59

    수정 2015-08-28 오후 2:05:14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야구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마지막 날씨 예보를 전한 후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결혼을 언급했다. SNS를 통해서도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소연 캐스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퇴사했다. 이후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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