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韓영화 '인천상륙작전' 톱뉴스로 보도 이례적

  • 등록 2016-07-29 오후 3:04:11

    수정 2016-07-29 오후 3:05: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을 톱뉴스로 다뤘다.

CNN은 최근 “1950년 9월15일 연합군이 남한의 인천에 7만5000명을 상륙시켜 한국전쟁의 향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이 영화로 만들어졌다”면서 “리암 니슨이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을 연기했다”고 소개했다. CNN은 또 김정일 암살을 다룬 영화 ‘디 인터뷰’(2014) 개봉 이후 소닉픽처스가 해킹 공격을 받은 일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걱정된다는 니슨의 언급도 전했다.

CNN에서 한국영화에 대해 톱뉴스로 다룬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이번 보도는 국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후 이틀 동안 83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내달 12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