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휴 그랜트와 깜짝 조우.. '국제적 인맥' 눈길

  • 등록 2014-06-17 오후 6:18:09

    수정 2014-06-17 오후 6:19:10

비, 휴 그랜트. 가수 겸 배우 비가 할리우드 스타 휴 그랜트와 조우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할리우드 스타 휴 그랜트와 조우했다.

14일(중국 현지시간) ‘제17회 상하이 영화제’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비와 휴 그랜트의 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비와 휴 그랜트가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살짝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앞서 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세계적인 배우이자 이번 상하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공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국경을 초월한 비의 국제적인 인맥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7회 상하이 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비와 휴 그랜트 외에도 성룡, 공리, 니콜 키드먼, 장 르노 등 각국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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