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다"

  • 등록 2015-10-08 오후 1:55:39

    수정 2015-10-08 오후 2:01:06

아이유와 장기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아이유(22)와 장기하(33)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8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인정했다.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에게 확인해본 결과 장기하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로엔트리 측은 이어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장기하의 집으로 향하는 아이유와 아이유의 집을 찾는 장기하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장기하가 살고 있는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와 서울 용산 한 주상복합에 위치한 아이유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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