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의 조용한 반란… 아이오아이 효과 수혜

  • 등록 2016-05-03 오후 6:41:44

    수정 2016-05-03 오후 6:41:44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이오아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4주 연속 TV화제성이 급상승했다. 입소문이 탄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해 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는 형님’은 비드라마 TV화제성 부문에서 지난주 19위에서 11계단 상승한 8위로 올랐다. 4주 연속 5~10계단 이상 껑충 뛰어오르며 상위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비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토요일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3위다.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키워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출연 소식이다. ‘슈가맨’에 이은 대세 기대주 아이오아이의 연속 예능 출연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지난 주 전효성과 경리의 콩트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경리의 혈기왕성한 신혼부부 연기 장면이 ‘아는 형님’ 동영상 클립 중 15만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체 방송사의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JTBC가 3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슈가맨’, ‘썰전’의 상승과 새 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영향이 있으며, 여기에 ‘아는 형님’의 상승세가 한몫을 했다”고 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