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30분 지각, 사과멘트 없어 죄송”

  • 등록 2017-10-20 오후 3:53:08

    수정 2017-10-20 오후 3:53:0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각한 것을 사과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가 30분이나 늦은데다 사과멘트 조차 경황없어 하지 못했네요”며 “기다리신 많은 분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윤종신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당시 못했던 사과를 SNS에 대신 올렸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금으로 쓴다. 윤종신은 김구라, 문소리와 함께 MC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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