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근황 포착.. 남편 정대선 사장과 현대家 제사 참석

  • 등록 2018-08-17 오후 2:35:36

    수정 2018-08-17 오후 2:35:36

노현정,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참석.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노현정은 흰색 저고리, 옥빛 치마를 입은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동행한 그는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하던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가정생활에 전념하며 현대가 경조사 때에만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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