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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할리우드 스타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가 사과했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유치하고 모욕적인 말로 팬들을 화나게 했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한 발언을 한 것을 진심으로 후회하며 사과드린다”는 반성도 했다.
제레미 레너는 앞서 21일 영국의 ‘디지털 스파이’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를 가리켜 ‘난잡한 여자(slut)’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함께 있던 크리스 에반스는 ‘완전 창녀(a complete whore)’라고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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