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보 선주문량 56만장… '하프 밀리언셀러' 예고

  • 등록 2022-10-07 오후 2:54:26

    수정 2022-10-07 오후 2:54:26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하프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오는 17일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선주문량 56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르세라핌의 하프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에 청신호가 켜졌다.

르세라핌의 신보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인 지난달 26일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하면서 데뷔앨범 ‘피어리스’가 세운 최종 선주문 수치 38만장을 빠르게 넘어섰다. ‘피어리스’가 선주문량 38만장을 달성하는 데 약 20일 소요된 것과 비교했을 때, ‘ANTIFRAGILE’은 단 17일 만에 선주문량 56만 장을 넘겼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두 번째 앨범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예약하는 등 놀라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신보의 예약 판매 기간이 열흘 가량 남은 점을 감안하면 최종 선주문량 60만 장 달성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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