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디데이’ 출연하게 돼 ‘김영광’입니다” 폭소

  • 등록 2015-09-15 오후 3:14:10

    수정 2015-09-15 오후 3:14:10

배우 이경영이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경영이 후배 배우 김영광의 이름을 이용해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영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2001년 불꽃 이후 오랜만에 차인표와 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김영광’입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영은 ‘디데이’에서 미래 병원의 원장 박건을 연기한가. 명의이지만 야망 가득한 인물로 이익과 성공을 위해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거래하는 인물이다.

이경영은 “함께 작업했던 후배들이 자랑스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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