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은 이 같이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15일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에서 소원은 리더와 ‘황금비율’을 맡고 있다. 그 만큼 외모가 빼어나다. 올해 21세. 팀에서는 맏언니이지만 많은 나이는 아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다른 꿈은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가수에 대한 열정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기획사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중3 때 연습생이 됐고 이후 꾸준히 데뷔를 위해 실력을 쌓아왔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등교에 2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를 다니면서도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다. 연습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1시반, 2시가 돼야 잠이 들고 오전 5시에는 다시 일어나야 하는 스케줄도 견뎌냈다.
데뷔를 한 지금이 너무 좋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다. 소원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스스로를 독려했다.
☞ 여자친구 "풋풋하고 건강한 우리 색깔은 '쨍한 파란색'"(인터뷰)
☞ 여자친구 예린 "홍삼처럼 팬들에게 활력 주는 존재 될 것"
☞ 여자친구 은하 "목소리 담당이지만 외모도 자신 있어요"
☞ 여자친구 유주 "나는 원래 음악을 해야 되는 사람"
☞ 여자친구 신비 "왜 반전매력 담당인지 지켜봐 주세요"
☞ 여자친구 엄지 "멤버들이 하얀 거지 제가 까만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