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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일(현지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엑소,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보이 밴드의 정석을 보여주다(EXO Get Back to Boy Band Basics on ‘Call Me Bab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꼭 필요한 요소들만이 담겨 귓가에 계속 맴도는 엑소의 ‘CALL ME BABY’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왜 팬들이 엑소에 열광하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신곡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팝 뮤직의 가장 좋은 시절을 떠오르게 하며, ‘엔싱크(N Sync)’가 2015년에 히트를 했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더 강해진 비트와 많은 후크, 랩과 댄스가 더해져 200%의 강렬함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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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반적인 보이밴드의 뮤직비디오 공식에서 벗어나 각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빛나고 있으며, 농구 셔츠와 긴 패션 자켓, 농구 반바지와 화려한 무늬의 스키니진 등 다양한 스타일이 멤버 개개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다양한 관점에서 뮤직비디오를 호평했다.
특히 지난 30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는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미국 5위 및 아시아 11개 지역 정상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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