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첫인상? 너무 예뻐서 충격받아"

  • 등록 2015-09-15 오후 3:16:42

    수정 2015-09-15 오후 3:16:42

아이린.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아이린을 처음 보고 예쁜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이는 “회사에 와서 처음 본 사람이 아이린이었다. 너무 예뻐서 충격받았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나 연예인 못할 것 같다. 자신이 없다‘고 한 적이 있다. 나는 연예인을 못 할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레드벨벳 조이(왼쪽부터),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 (사진=한대욱 기자)
슬기는 “예리가 윤아 선배님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예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다”며 조이는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대단한 보컬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웬디는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그래서 위기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아이린은 나도 예뻐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신곡 ‘덤 덤(Dumb Dumb)’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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